보도섀퍼의 '돈' 독후감 : 돈 많은 형님의 돈생조언

니 보도 섀퍼햄 아나?

 사실 나도 잘 몰라. 근데 이책 읽고 나면 왠지 친한 부자형이 나한테 돈에대해 알려주는 책 같다는 느낌을 너도 받게 될꺼야. 나는 돈 진짜 열심히 모으면서 살았거든 직업군인 할때부터 지금도 진짜 50%이상 무조건 저금하고 정말 아끼면서 열심히 열심히 지혜롭게 살고있다고 생각했어. 근데 돈 모으기만 하는게 다가 아니더라. 

 

 요즘 유행하는 후드밈 알아? 뭐 이런거야 후드의 법칙 절대 다른사람을 믿지마. 뭐 이런 조금은 오타쿠같은 말투로 인생의 지혜(?)를 말하는 밈이야. 이책에도 이런 말들이 엄청 많아. 아니 어쩌면 이런 내용들로 가득찬 책이야. 당신은 미래에 대한 권한을 갖고 있다. 돈이없는 사람은 110%를 쏟아부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목차가 다 이래. 근데 후드밈은 사실 그냥 웃길라고 만드는거고 섀퍼햄은 정말 우리 인생 그리고 돈에대한 생각에 도움을 주는 일화들과 경험으로 우리를 가르쳐주시더라.

 

 내가 이책에서 배운거는 부자가 되는데는 댓가가 있다는거야 그냥 일확천금을 노리다가 저번주에 퍼스트 리퍼블릭 상폐당했거든. 근데 섀퍼햄이 말하는 투자는 그런게 아니더라고. 투자자가 일반인과 다른점은 다름을 알아차리는 지식의 차이라고 해. 그리고 그 지식과 그걸 판별하는 눈은 막대한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하고, 노력으로 경험을 쌓아햐 한다고 말하더라고. 지금 내가 공부하고 있는 월부의 말들과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 

 

 다른 책에서도 말하지만 요즘 내가 느끼는바가 많은 나눔에 대해서도 말하더라 나누면 더해지는 원리. 가르침을 나누고 돈을 나누면 나에게 더해지는 세상의 원리가 나에게 심란한 고민을 하게 했던 책이야. 이런말을 할수있는건 이사람이 이 모든것들을 경험했기 때문일거야. 

 

 나는 지금 돈이 뭔지 모르는 너에게 이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 니가 알고있는 돈은 돈이 아닐지도 몰라. 부자가 되고싶다면 일단 돈이 뭔지부터 알아야 하지 않겠어? 꼭 읽고 나랑 이야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