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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들 지방기초반 4주차 강의후기 지방 기초반 정말 힘들고, 정말 쉴틈 없고 우당탕탕 그냥 뭐가 뭔지도 모르고 지나갔다. 하면서는 아 정신없고 그냥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니 아 이런 걸 보고 싸다고 하는 거구나, 아 이런 걸 보면 기회가 오는 걸 알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강의가 나에게 와서 박히는 한 달이 되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세운 목표는 한주도 빼지 않고 임장가기였다. 조금 무리해서 도전해보고 싶은 목표는 매물임장 50개 하기였다. 큰 목표인 매주임장 가기는 달성했다. 물론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일정도 있어서 쉬는 날 전체를 임장에 쏟아내지는 못했지만 나름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아주 뿌듯했다. 부동산 분위기에 따라 매물임장은 채울 수 없을 때도 많고 내가 너무 큰 목표를 세우기도 해서인지 심화목표는 달.. 더보기
월급쟁이 부자들 5월 돈버는 독서모임 후기 "보도섀퍼의 돈" 아마 어릴 적 나를 알던 사람들이 내가 독서모임을 한다고 하는 소식을 들으면 아마 미쳤다고, 혹은 노망이나 인생의 어려움을 당한 게 아닌지 걱정하지 않을까 싶다. 월급쟁이 부자들에 들어와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 나의 삶에 가장 큰 변화는 내가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때 나보다 멋졌던, 어느 순간 나보다 찬란하게 빛났던 어떤 사람의 지혜를 배우는 독서를 한다는 것은 나의 삶을 정말로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독서모임은 또 다른 배움의 장이다. 책을 읽는것은 나름 적극적이지만 그의 이야기를 듣는 데에 그리고 생각하는 데에 그친다. 하지만 토론이나 소감을 나누는 이 독서모임은 내가 참여함으로 바꿀 수 있는 적극적인 배움의 장이다. 내가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곳에서는.. 더보기
월급쟁이 부자들 실전준비반 4주차 강의후기 어느덧 마지막 주차네요 어느때보다 변한 강의내용, 어느때보다 나를위한 강의내용으로 다가왔네요 이번 강의의 정수라면 역시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라는 문장일것 같습니다. 나의 상태를 알고 경제와 부동산의 상태를 안다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것. 그중 제가 가장 감명깊었던것은 나의 상태가 지금 어떤 상태인것인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강의 내용은 조금은 아픕니다.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단계인지, 알기만 하는 단계인지, 아는대로 행하는 단계인지, 그리고 그 행동을 꾸준히 반복하는 단계인지. 이 단계에서 넘어가야 성장하고 탁월함을 가지게 되는데 저는 아직 아는대로 행하지 못하는 단계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버티지 못하고 나가고야 마는 사람들을 위한 내용들도 강의에서 나누어 주셨습니다. 월부의 투자방식이 무조.. 더보기
월급쟁이 부자들 실전준비반 2주차 후기 월급쟁이 부자들 강의를 들은지도 벌써 6개월이 넘었네요. 그동안 제대로 임장을 가본적도, 임장 보고서를 써본적도 없는데 이번달에 시작한 실전준비반은 정말 제대로 해봐야 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와 부자가 되는법 둘 다 가르쳐주는 월부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한 요즘 이성이라고는 전혀없는 감성적인 글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2주차에는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의 임장보고서 작성법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의 내용은 임장보고서를 왜 써야하는지, 임장은 왜 가는지, 임장보고서 각 항목은 어떻게 작성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투자하는데 무슨 보고서를 쓴다는거야... 라는 의문과 실효성을 의심하게 되는 예비 투자자들에게 이번 강의는 충분한 의미부여가 되었습니다. 월부의 입지평가 교육은 단지 찍어주는 형.. 더보기
부의 본능 : 본능적으로 부를 끌어 모으는 방법 인간의 역사가 얼마나 오래되었을 것 같아? 난 사실 진화론을 믿지 않고 고고학이 뭐 어쩌니 몇만 년이 되었느니 이런 것도 사실 잘 모르겠어. 그래도 저자가 말하는 인류가 유지되어 온 방식. 즉 우리가 부자가 되지 못하고 '평범하게'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를 '본능'에서 찾는 시도는 너무 멋진 발상이라고 생각해. 부자의 운명은 타고나는 것일까? 저자가 말하는 유전적으로 우리가 왜 부자가 되기 어려운지, 왜 평범하게 살아가면 가난을 벗어날수 없는지 한번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 '나는 머리가 나빠서, 나는 가난하게 태어나서, 나는 못생겨서' 이런 핑계들으로 우리 스스로를 옭아매고 있는 이유를 본능에서 찾고 있어. 마치 위험을 느끼면 몸을 움츠리는 것처럼, 나에게 손해가 되는 말을 들으면 발끈하는 것처럼. 나는.. 더보기
실준 36기 2주차 강의 후기 _ 제주바다님 기억나는 제주 바다는 돌이 많고 파도가 생각보다 거센, 그러나 파란 생각보다 파란 느낌이었다. 월부에 입문한 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지 사실 얼마 되지 않았다. 부동산으로 뭐 큰돈을 벌어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살지도 않았다. 하지만 경제에 관심을 가질수록 돈 버는 일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고 모으는 것은 그리고 모은 돈을 불리는 것은 정말 더 어려웠다. 누가 주식으로 얼마 벌었다더라 부동산으로 그리고 코인으로 엄청 부자가 돼서 직장 그만두고 떵떵거리며 산다더라 하는 말들은 나에겐 너무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였다. 코인은 도박이다 주식은 도박이다 심지어는 돈은 죄악이다 같은 말들을 들으며 자라왔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말을 해준 사람들은 다 돈이 없었다. 나는 부자가 되고싶.. 더보기
월부 실전 준비반 강의 후기 (실준 36기) 나는 어릴때부터 항상 어떤일이 일어나면 의미를 부여하고 관찰하곤 했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본질을 보려 하지 않고 겉모습만으로, 또 나타나는 현상만으로 문제를 바라봤다. 월부 (월급쟁이 부자들)를 알게된건 5년만에 복직한 직장의 한 선배를 통해서였다. 직장을 그만두기 전 그 선배는 친하긴 했지만 알수없는 눈을 하고 있었고, 세상은 부질없다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5년동안 여행을 다니고, 학업을 마치고 원래 다니던 직장에 돌아와 보니 그 어두운 선배의 눈에서 빛이 나고 있었다. 당신의 십수년의 노력으로 인정받지 못한, 혹은 관철되지 못한 믿음이 늦게나마 깨달아버린 세상의 법칙을 알게 된 후 설레는, 혹은 다시 젊어진 눈으로 바뀐것을 보니 그 사람이 무엇을 하며 살고있는지 궁굼해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