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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월급쟁이 부자들 지방기초반 4주차 강의후기 지방 기초반 정말 힘들고, 정말 쉴틈 없고 우당탕탕 그냥 뭐가 뭔지도 모르고 지나갔다. 하면서는 아 정신없고 그냥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니 아 이런 걸 보고 싸다고 하는 거구나, 아 이런 걸 보면 기회가 오는 걸 알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강의가 나에게 와서 박히는 한 달이 되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세운 목표는 한주도 빼지 않고 임장가기였다. 조금 무리해서 도전해보고 싶은 목표는 매물임장 50개 하기였다. 큰 목표인 매주임장 가기는 달성했다. 물론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일정도 있어서 쉬는 날 전체를 임장에 쏟아내지는 못했지만 나름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아주 뿌듯했다. 부동산 분위기에 따라 매물임장은 채울 수 없을 때도 많고 내가 너무 큰 목표를 세우기도 해서인지 심화목표는 달.. 더보기
월급쟁이 부자들 실전준비반 2주차 후기 월급쟁이 부자들 강의를 들은지도 벌써 6개월이 넘었네요. 그동안 제대로 임장을 가본적도, 임장 보고서를 써본적도 없는데 이번달에 시작한 실전준비반은 정말 제대로 해봐야 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와 부자가 되는법 둘 다 가르쳐주는 월부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한 요즘 이성이라고는 전혀없는 감성적인 글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2주차에는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의 임장보고서 작성법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의 내용은 임장보고서를 왜 써야하는지, 임장은 왜 가는지, 임장보고서 각 항목은 어떻게 작성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투자하는데 무슨 보고서를 쓴다는거야... 라는 의문과 실효성을 의심하게 되는 예비 투자자들에게 이번 강의는 충분한 의미부여가 되었습니다. 월부의 입지평가 교육은 단지 찍어주는 형.. 더보기
열반 기초반 2주차 강의후기 월부에 들어온 지도 거의 반년이 되어간다. 임장을 많이 다니지도, 임장 보고서를 많이 쓰지도, 삶의 목적이 바뀌지도 않았지만 들어오기 전과는 나의 인생은 달라진 게 확실하다.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을 들어는 봤지만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 금보다 가치 있어지는지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 월부는 나의 시간을 금으로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 듯하다. 이번 열반 기초반에서는 조모임 조장을 하고있다. 능력을 인정받아 조장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열심이어서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내가 지원했다. 그냥 전처럼 과제가 밀리는 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서. 강사님은 조장이 나눔의 시작이고, 나눔은 배움의 단계에 있다고 말하셨다. 너바나는 불교의 깨달음이지만 성.. 더보기
열반 기초반 1주차 강의후기 열반이라는 말은 불교 용어로 번뇌가 소멸된 상태 혹은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 상태를 말한다. 번뇌가 소멸되는 것과 완전한 깨달음이 부자 되는 방법인가? 스님들은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일 텐데... 이름부터가 수상한 열반기초 강의.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평생 여행 다니고 싶고, 일은 안 하고 싶다. 이런 번뇌가 가득한 목적으로 열반에 오를 수 있을까? 나의 기독교적 교리에서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말하고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는데. 무엇이 옳은가. 무엇을 바라고 살아야 하나 아직 혼란스럽다. 너바나님은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왜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자산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천천히 설명해 주시고, 우리가 은.. 더보기
실준 36기 2주차 강의 후기 _ 제주바다님 기억나는 제주 바다는 돌이 많고 파도가 생각보다 거센, 그러나 파란 생각보다 파란 느낌이었다. 월부에 입문한 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지 사실 얼마 되지 않았다. 부동산으로 뭐 큰돈을 벌어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살지도 않았다. 하지만 경제에 관심을 가질수록 돈 버는 일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고 모으는 것은 그리고 모은 돈을 불리는 것은 정말 더 어려웠다. 누가 주식으로 얼마 벌었다더라 부동산으로 그리고 코인으로 엄청 부자가 돼서 직장 그만두고 떵떵거리며 산다더라 하는 말들은 나에겐 너무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였다. 코인은 도박이다 주식은 도박이다 심지어는 돈은 죄악이다 같은 말들을 들으며 자라왔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말을 해준 사람들은 다 돈이 없었다. 나는 부자가 되고싶.. 더보기
월부 실전 준비반 강의 후기 (실준 36기) 나는 어릴때부터 항상 어떤일이 일어나면 의미를 부여하고 관찰하곤 했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본질을 보려 하지 않고 겉모습만으로, 또 나타나는 현상만으로 문제를 바라봤다. 월부 (월급쟁이 부자들)를 알게된건 5년만에 복직한 직장의 한 선배를 통해서였다. 직장을 그만두기 전 그 선배는 친하긴 했지만 알수없는 눈을 하고 있었고, 세상은 부질없다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5년동안 여행을 다니고, 학업을 마치고 원래 다니던 직장에 돌아와 보니 그 어두운 선배의 눈에서 빛이 나고 있었다. 당신의 십수년의 노력으로 인정받지 못한, 혹은 관철되지 못한 믿음이 늦게나마 깨달아버린 세상의 법칙을 알게 된 후 설레는, 혹은 다시 젊어진 눈으로 바뀐것을 보니 그 사람이 무엇을 하며 살고있는지 궁굼해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선.. 더보기